왕십리 한양양곱창, 숯불에 구워먹는 곱창 맛집! 풍자 또간집 인정!!

풍자 또간집 출연 왕십리 곱창 맛집
왕십리 한양양곱창

 

지난 임시공휴일, 왕십리의 유명 곱창 맛집한양양곱창을 다녀왔다.

곱창을 좋아하는 친구가 강력하게 추천한 곳이기도 하고 

풍자 또간집 출연으로 웨이팅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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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 17 51, 52호

 

왕십리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골목골목 찾아들어가야 해서 15분 정도 걸렸다.

또간집 출연이 없었다면 평생 모르고 지났을 맛집이 이런 곳에 숨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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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menu

모둠한판(500g)  52,000원

한우곱창(200g)  21,900원

한우대창(150g)  20,900원

소막창구이(150g)  21,900원

특양구이 (150g)  21,900원

 

Side Menu

한우곱창전골  29,000원

양볶음밥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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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것도 없이 모둠

한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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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양곱창의 기본 반찬으로 양무침이 나오는데

이게 참 새롭다.

보통은 참기름만 두른 듯한 양무침을 주는데

매콤 새콤 달콤한 양념이 버무려진 맛이 자꾸 손이 간다.

 

 

 

숯불로 구워 먹는 양곱창은 처음인데 구워주는 것인지 직접 구워 먹어야 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익숙한 솜씨로 염통, 막창, 곱창 순으로 맛나게 구워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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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때만 해도 모둠 한판 520g 너무 많은 거 아냐?

..라는 쓸 때 없는 고민을 했던 것과 다르게

사이드 메뉴의 한우곱창전골이 너무 먹고 싶었다.

 

하지만

사이드 메뉴라고 후식으로 먹기엔 너무 푸짐해 보여 한국인의 후식 양볶음밥을 추가 주문했다

 

 

양이 듬뿍!

밥이 조금 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느끼한 감이 있지만

고소하니 씹는 맛이 좋았다

 

다음에는

한우곱창전골을 먹으러 가야겠다!